양대학교 김선우 교수, GISC 2025 지식재산처장 표창

–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 “표준·IP 선도 공로” 인정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김선우 교수(현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장)는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 2025)」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GISC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표준·지식재산(IP) 전문 행사로, AI·6G·양자 등 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표준화 및 IP 전략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주요 국가 및 표준화 기관이 함께 참여해 ICT 표준화 비전과 국제 협력 생태계를 구축 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AI for All(모두의 AI)”로, 국내외 전문가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포용적 혁신사회를 위한 표준화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우 교수(현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장)는,

▲표준필수특허(SEP) 기반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 및 기술이전·라이선싱 성과

▲국제표준화기구(예: 3GPP) 중심의 표준 기술 및 특허 개발 기여

▲ 차세대 통신·센싱 분야에서 AI·양자·측위 기술을 포함한 IP-R&D 추진 및 산업 확산 활동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 센터의 핵심 그룹 (Hyper Resolution, Hyper Connectivity, Hyper Intelligence) 을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과 표준·특허 창출 가속화

-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라이선싱 네트워크 확대

- IP-R&D 체계 고도화 및 사업화 중심의 연구단계 전환 등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상은 Beyond-G 글로벌혁신센터가 제시한 ‘원천기술 → 국제표준화 → 지식재산화 → 사업화’의 연구 비전이 실제 표준·IP 생태계 속에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