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전자공학부 이태양, 송정수 학생(한양대·서울대 대학연합팀), ‘2019 캔위성 경연대회’ 우수상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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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서울대 대학연합 'Flanker팀'이 9월 24일 세종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캔 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한 본 대회는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에게 음료수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이태양, 송정수학생(1학년, 지도교수 김회율교수)과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손세환(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Flanker' 팀은 약 6개월의 노력 끝에 ‘효율적 임무지역 도달을 위한 위성형 드론 제작’이라는 연구주제로 수상(KAIST 총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Flanker 팀의 주요 임무는 서보모터를 통한 위성체 분리와 모터제어를 통한 정찰 임무로‘위성형 드론’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이에 팀원들은 “국방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항공우주공학과 인공위성에 대한 전문적인 원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연구가 미래 우주항공 및 국방기술에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10월 중순 총 8일간 러시아의 우주산업단지에 방문하여 여러 국가 간의 위성 산업 관계를 도모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9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부터 개최돼 제8회를 맞는 올해 캔위성 체험·경연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명(60팀), 고등학생 124명(38팀), 대학생 60명(20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팀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경연대회 본선 및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5개팀이 선발돼 기량을 겨뤘다. 우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한 본 대회는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에게 음료수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이태양, 송정수학생(1학년, 지도교수 김회율교수)과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손세환(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Flanker' 팀은 약 6개월의 노력 끝에 ‘효율적 임무지역 도달을 위한 위성형 드론 제작’이라는 연구주제로 수상(KAIST 총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Flanker 팀의 주요 임무는 서보모터를 통한 위성체 분리와 모터제어를 통한 정찰 임무로‘위성형 드론’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이에 팀원들은 “국방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항공우주공학과 인공위성에 대한 전문적인 원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연구가 미래 우주항공 및 국방기술에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10월 중순 총 8일간 러시아의 우주산업단지에 방문하여 여러 국가 간의 위성 산업 관계를 도모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9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2012년부터 개최돼 제8회를 맞는 올해 캔위성 체험·경연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명(60팀), 고등학생 124명(38팀), 대학생 60명(20팀)이 참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팀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경연대회 본선 및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5개팀이 선발돼 기량을 겨뤘다. 우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