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식
한양대 유호천 교수, Wiley ‘2026 Small Young Innovator Award’ 국제 학술상 수상
2026-11-04 31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의 독창적 연구성과 인정받아 국제 학술상 수상

 

지능형 광검출, 하드웨어 보안 및 광제어 컴퓨팅 분야의 학술적 기여 인정

 


 

[사진자료] (좌측부터) Wiley ‘2026 Small Young Innovator Award’를 수상한 유호천 교수와 상장.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가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학술 출판사 Wiley가 수여하는 ‘2026 Small Young Innovator Award’를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10월 29일 부산에서 개최된 ‘Small Sciences Symposium 2026’에서 진행됐다.

 

‘Small Young Innovator Award’는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국제 학술상으로, 유호천 교수는 차세대 나노소재와 광전자소자를 활용한 지능형 광검출, 하드웨어 보안 및 광제어 컴퓨팅 분야에서의 독창적인 연구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유호천 교수는 산화물 나노복합체, 양자점 및 저차원 반도체 등 차세대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빛과 물질 간의 상호작용을 새로운 전자소자 기능으로 확장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심자외선(UVC) 광검출기 기반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머신러닝을 통한 화염 발생원, 강도 및 거리 분석 기술을 구현하였으며, 이종접합 광검출기를 통해 광범위한 파장 영역에서의 광검출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빛에 의해 발생하는 불규칙한 광전류 변동을 활용하여 복제 불가능한 보안 키를 생성하는 하드웨어 보안 기술을 구현하였으며, 광 기반 난수 생성 기술을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에 응용하였다. 나아가 빛으로 제어되는 확률 비트와 비가시광 반응 시냅스를 활용한 확률 컴퓨팅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광전자소자의 기능을 감지, 보안 및 연산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해 왔다.

 

유호천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연구를 뜻깊게 평가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새로운 연구에 함께 도전하고 노력해 준 연구실 구성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 가능성을 탐구하며 학문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호천 교수의 차세대 나노전자소자 기반 융합연구가 국제적으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능형 광검출 및 인공지능 하드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